삼복(伏날)

작성일 18-03-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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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伏날)은 초복(初伏)·중복(中伏)·말복(末伏)의 삼복(三伏)을 말합니다.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庚日)을 초복,
네번째 경일을 중복이라 하고,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을 말복이라고 합니다.
중복과 말복 사이는 10일 또는 20일이 되는데, 20일인 경우는 입추 앞에 경일이 들면 다음 경일로 월복(越伏) 한다.
여기서 '경일'이란 달력을 보아 일진에 경(庚)자가 들어가는 날을 말합니다.

삼복은 오행설(五行說)에 기초해서 설정이 되는데,
천간(天干:10간)에 오행(五行)을 배당한다.
천간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申) 임(壬) 계(癸)
속성 강 약 강 약 강 약 강 약 강 약
오행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
계절 봄{春} 여름{夏} 각 계절끝
18일씩 가을{秋} 겨울{冬}

위의 도표에서 알 수 있듯이 여름철은 '火'의 기운이고 가을철은 '金'의 기운이다.
풀어서 설명하면 가을의 '金'기운이 대지로 나오려다가 아직 '火'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 엎드려 복종한다(굴복(屈伏))'는
 의미를 지닌 것이다.
이것이 바로 "엎드릴 복(伏)"자를 쓰는 이유이다.